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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7일 개통한 포항 영덕 고속도로 노선도 휴게소 정보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노선 길이, 나들목(IC), 개통 효과, 휴게소 설치 여부 등 핵심만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1. 요약(한눈에 보기)
- 노선: 포항 ↔ 영덕 (약 30.92km)
- 개통일(예정): 2025년 11월 7일(금) 오후 14:00
- 총사업비: 약 1조 6,096억 원(국비)
- 주요 효과: 이동시간 39분 → 약 16~19분으로 단축
- 기대효과: 동해안 물류·관광 축 연결성 강화
2. 포항 영덕 고속도로 노선도 개요
포항 영덕 고속도로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에서 출발해 영덕군 강구면 상직리까지 이어지는 약 30.92km 구간의 신설 고속도로입니다. 구간 대부분이 직선화되어 있고 왕복 4차로로 설계되어 기존 국도 7호선 대비 이동 효율이 크게 향상됩니다.
지형 특성상 터널과 교량이 많지만, 이로 인해 곡선 구간이 줄어 안전성 또한 높아집니다. 동해안 교통 체계에서 핵심 연결축 역할을 하며 포항·영덕 관광지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입니다.



3. 주요 나들목(IC) 및 구조물
- 북포항IC: 포항 시내 접근
- 남영덕IC: 영덕 시내·강구항·영덕대게거리 이동 편리
- 영덕JC: 동해고속도로와 직접 연결
터널·교량 등 주요 구조물은 지형을 보완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설계된 요소들로, 개통 직전까지 안전 점검이 진행됩니다.



4. 휴게소 설치 여부
현재 공개된 공식 정보 기준으로는 포항 영덕 고속도로 휴게소는 초기 개통 시 즉시 운영 예정이 아닌 것으로 확인됩니다. 휴게소는 추후 단계적으로 설치될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 확정된 운영 계획은 없습니다.
대신 IC 인근에 있는 기존 상권(편의점, 주유소, 음식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졸음쉼터 설치 검토가 언급된 적은 있으나 공식 확정 정보는 아니므로 ‘추가 확인 필요’ 상태입니다.
5. 개통 효과 및 운전 시 유의사항
고속도로 개통 후 이동시간은 약 39분에서 16~19분대로 크게 줄어듭니다. 특히 영덕 대게 철이나 여름 성수기처럼 차량이 몰리는 시기에도 일정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개통 초기에는 새로운 도로 특성상 차량 흐름이 상대적으로 불안정할 수 있으므로 여유 있는 이동 계획을 추천합니다. 터널 비중이 높은 만큼 밝기 변화에 따른 속도 조절도 필요합니다.



6. 여행·일상 이동 시 활용 팁
- 개통 직전 ‘최종 노선도’를 꼭 확인
- 휴식 시설 부족 가능성 있으므로 출발 전 기본 준비 권장
- 영덕JC 활용 시 동해고속도로 방면 연결 매우 유리
- 영덕 강구항·삼사해상공원·축산항·대게거리 접근성 크게 향상
초기 개통 구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완료 여부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도로 구조가 완전히 새로 구성된 만큼 기존 경로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포항과 영덕을 잇는 새로운 고속도로는 단순히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이동 문화 자체를 바꾸는 사업입니다. 포항 영덕 고속도로 노선도 휴게소 정보는 개통 전후로 계속 업데이트될 가능성이 있으니 출발 전 최신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길 위에서 더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